1일부터 가축 면역력 강화 효과가 있는 미생물 공급

▲ 화성시농업기술센터, AI와 구제역 등 가축질병예방 돕는 유용미생물 확대 공급
[화성=광교신문]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2월 1일부터 AI와 구제역 등 가축의 질병 예방효과가 있는 유용미생물을 확대 공급한다.

센터는 올해 9월 장안면으로 청사를 신축 이전하면서 유용미생물연구실을 새롭게 확대 설치했으며 생산시설규모를 연간 최대 550톤으로 확대했다.

센터가 준비한 유용미생물은 유산균, 광합성균, 바실러스균, 효모 등으로 가축의 면역력을 높이며 분뇨의 냄새를 줄여주며 소화율 증진과 성장, 전염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유용미생물 이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대체작목개발팀로 문의하면 신청방법과 공급기준, 공급량, 사용방법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

이명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겨울철 가축들의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질병관리가 필요하다”며 “적기에 유용미생물을 확대 보급하고 질병 예방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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