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현 의원, ADHD 학생 지원 확대 위한 정담회 개최
신정현 의원, ADHD 학생 지원 확대 위한 정담회 개최
  • 지용진
  • 승인 2020.11.2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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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특성에 대한 이해 및 대응, 교육 연수 필요”
▲ 신정현 의원, ADHD 학생 지원 확대 위한 정담회 개최
[경기=광교신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신정현 의원은 지난 26일 오후 도 의회 사무실에서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을 만나 ADHD 학생들에 대한 지원 현황을 보고 받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신 의원은 지역구인 고양시에서 ADHD를 가진 학생들의 부모·학생 등을 만나 학교 내 적응의 어려움을 듣고 ADHD가 장애로 인정되지 않음으로 인해 각종 정책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다는 점에 공감해 해당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신 의원 외에 경기도교육청 내 ADHD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학생생활인권과, 학생건강과, 특수교육과 담당 장학사와 도 입법조사관 등이 참석했으며 ADHD를 가진 학생과 학부모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추가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ADHD는 만성 질환이라기보다는 특히 저학년에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점점 나아지는 경우가 많다”며 “그렇다 해도 저학년 때 방치하게 되면 증세가 더 악화될 수 있으므로 심각한 경우 의사의 진단을 받고 제대로 된 치료를 받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학습부진 학생 지원 조례’에 의해 성격장애 등으로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 등에 대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각급 학교에 배치되고 있는 전문상담사의 경우 2018년부터 본격 배치되어 2020년 9월 기준 도내 초·중·고 2개교 중 1곳 비율로 전문상담사가 배치됐고 향후 4~5년 내에는 사실상 모든 학교에 전문상담사가 배치될 것”이라며 “이 외에도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정서·행동 특성검사’를 통해 각종 문제유형을 조기 발견해 관심군 학생의 경우 Wee센터나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 인계하고 추가로 필요한 경우 전문치료와 상담을 받도록 해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 의원은 “최근 들어 ADHD의 특성을 가진 학생들을 위한 교육청 및 학교의 지원 체계가 좀 더 촘촘해진 것은 다행”이며도, “여전히 제도나 지원의 사각지대가 없는지 꼼꼼히 살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ADHD 특성이 초등학생 때 많이 발현되는 만큼,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신규교사 연수 및 자격연수 등을 통해 학생들의 문제 행동에 대한 이해 강화, ADHD 및 경계선상에 있는 학생들에 대한 전문지식과 대처 방안 등에 대한 폭넓은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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