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19대응 「공동주택 출입문관리 개선」 전국 지자체 최초 이천시 - (주)케이티 업무 협약
[이천=광교신문] 이천시와 ㈜케이티는 코로나 19대응을 위해 시민들의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자 함께 힘을 모았다.

공동주택 출입문 관리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식이 지난 26일 이천시청에서 개최됐다.

협약식에는 엄태준 이천시장, 함형민 ㈜케이티 강남/서부고객본부 용인지사장, 이형배 이천지점장, 유정 미래사업팀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파트 공동현관 출입 시 휴대폰과 블루투스 기기를 연결해 손을 대지 않고 문을 자동으로 열 수 있다.

아파트 거주자는 비밀번호를 눌러 출입하는 기존 방식을 개선할 수 있어 사람 간 접촉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출입관리 개선에 따른 설치비용은 ㈜케이티와 협력사에서 공동으로 지원하게 된다.

함형민 지사장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중 이천시와 케이티가 최초로 공동주택출입문관리 개선 업무 협약을 맺은 것에 감사드리며 케이티도 시민 안전을 위해 앞서 나가는 이천시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시와 ㈜케이티의 두 기관이 함께 뜻을 모아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서로 돕는 아름다운 동행이 시민들에게는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