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청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25일 2020년 제1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5년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박람회에서 덕양구는 8개 동이 도전해 2개 동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는 올해 코로나19로 주민자치활동이 많이 위축된 와중에 얻은 성과라 더욱 뜻깊다.

본선에 진출한 고양동은 주민조직네트워크분야에서 ‘우리누리 우리두리’로 행신2동은 지역활성화 분야에서 ‘행하라, 신나라, 열려라’라는 우수사례로 장려상 이상을 확보했다.

구는 그간 주민자치회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희망 동을 대상으로 소규모 찾아가는 주민자치회 교육 및 동별 주민자치 사업 컨설팅, 전국 주민자치 박람회 참가 동 전화 컨설팅 등을 실시하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큰 호응을 이끌었다.

김운영 덕양구청장은 “덕양구에서 고양동, 행신2동 2개동이 본선에 진출해 너무나 자랑스럽다.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아쉽게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동에는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일산동구 풍산동을 포함해 본선에 진출한 고양시 3개 동 모두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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