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맞춤아트홀 2020년 ‘문화가 있는 날’ 운영 성황리에 마무리
[안성=광교신문] 안성맞춤아트홀은 안성시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충과 시민 누구나 즐기는 문화 복지 실현을 위해 2020년 ‘문화가 있는 날’을 기획해 운영해왔다.

올해 진행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7.29. 고희전 & 조용주 희망 콘서트 9.23. 클래식 ‘레이어스’ 10.28. 클래식 ‘피아노 맨즈’ 11.25. 창작국악‘재비의 안성 유람기’이다.

8월 진행 예정이었던 ‘김현철 콘서트’는 코로나19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공공 다중 이용시설 운영중단 결정에 따라 취소되었으나, 9월 프로그램은 온라인 중계로 전환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문화가 있는 날’을 슬기롭게 운영하며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객석 띄어 앉기로 진행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들은 안성시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객석률 90%를 웃돌며 매진 사례를 보이기도 했다.

아트홀 관계자는 “안성맞춤아트홀은 2021년에도 다양한 문화 사업을 시민에게 제공하는 정부 정책 ‘문화가 있는 날’에 적극 참여해 지역 예술가들과의 협력을 통한 안성 지역 문화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아트홀이 시민행복 증진에 기여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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