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덕면 문곡계루지 환경정화동호회 이웃돕기 성품 기탁
[평택=광교신문] 평택시 고덕면 ‘문곡계루지 환경정화 동호회’는 지난 26일 고덕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난 1년 간 마을을 청소하며 나온 고물, 폐품 등을 수거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백미 57포를 전달했다.

이치우 회장은 “봉사활동이 힘들고 고되지만 우리가 사는 마을을 함께 청소하고 발생하는 수익금으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온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민원 고덕면장은 “문곡계루지 환경정화 동호회의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은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보내주신 온정에 감사드리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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