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문=피플 앤 페북] 급격한 산업화를 하느라 그저 앞만 보고 달려왔다. 데이터 정리 정돈과 활용에 대한 생각은 못했다.

선진국들의 일목요연한 데이터 축척과 산.학.연.이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협업하고 활용하여 시너지효과를 내는 케이스들을 접하고 부러웠던 경험들이 민관 구분 없이 많다.

산림분야는 더욱더 그렇다. 그저 조림위주의 치산녹화에만 열중했다. 연구 자료와 각종 데이터는 여기저기 분산 되어 있다. 현장과 거리가 있다

오늘 ‘한국산림경영인협회’와‘한국산림과학회’ 그리고 ‘산림정보학회’가 MOU 업무협약 체결을 하였다.

산림 현장의 경험과 학회의 연구결과물들이 공유되고 활용되는 일들이 많이 발생 되어야 한다.

산림분야에도 새바람이 분다. 그 중심에 ‘한국산림경영인협회’가 있다. (2020.11.26)

#한국산림경연인협회 #한국산림관학회 #산림정보학회 #컬쳐클럽700 #어슬픈산꾼 #게으른초보산꾼

 

필자는 서울에서 정보기술(IT) 업계에 30년을 종사 하다 현재 경남 거창을 오가며 임야를 가꾸고 임산물을 재배하고 있다. (글 사진=윤창효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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