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청
[평택=광교신문] 평택시 비전동 소재 평택중앙교회는 지난 25일 다가오는 겨울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결식아동을 위해 라면과 즉석밥 50박스를 비전2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평택중앙교회는 작년에도 라면 82박스를 비전2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고 올해도 저소득층 결식아동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감동을 주고 있다.

김옥복 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 사회 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창수 비전2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나눔에 참여해주신 평택중앙교회 목사님을 비롯한 신도들께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