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우 행복나눔 기절베개 전달
[이천=광교신문] 이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1월 25일 제이앤우와 함께 행복나눔 기절베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금번 전달식에서 제이앤우는 시가 약 9천만원어치의 베개, 토퍼 및 이불 총 1200여점을 이천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읍면동 취약 계층과 12개 장애인복지시설 및 사회단체에 기부했다.

후원에 도움을 준 이천시민장학회 김미회 이사장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최경규 관장은 이천시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용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물품을 전달 받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수혜자들은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 준 제이앤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후원처인 제이앤우 황동명 이사는 추운 겨울, 한파에 앞서 지역 내 취약 계층에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자 후원 활동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소망하며 31개 가구에 5백6십만원어치의 난방유, 연탄을 후원품과 함께 지원했다.

제이앤우는 앞으로도 이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협조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회공헌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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