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겨울이야기’

▲ 고양시 탄현동, 대림교회로부터 이웃 나눔 위한 건강간식·담요 전달받아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5일 탄현동 대림교회에서 따뜻한 겨울,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드리라며 누룽지, 국수, 미역 등 건강간식 70세트와 따뜻한 겨울담요 88세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탄현동 대림교회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늘 사랑과 관심을 갖고 다방면으로 후원 및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관내 이웃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주민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는 단체 중 하나이다.

특히 대림교회는 ‘이웃과 함께 하는 겨울이야기’로 따뜻한 겨울 준비를 위한 포근한 겨울담요 88세트와 건강한 겨울 준비를 위해 맛있는 국수와 누룽지, 미역 등을 예쁜 친환경 장바구니에 담은 건강간식 70세트를 전달하며 우리 이웃들에게 필요한 후원물품 나눔을 정성껏 준비했다.

김명호 대림교회 담임목사는 “이제 곧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데 우리 주위의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시길 바라며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상원 탄현동장은 “갈수록 추워지는 날씨에 관내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대림교회 목사님과 교인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보내주신 선물세트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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