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몸어르신 따뜻한 겨울나기, ‘내福 나눔’ 행사
[평택=광교신문]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홀몸어르신 따뜻한 겨울나기, ‘내福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내복 나눔은 용이동 주민자치위원장이 기부한 재원으로 마련해 38가구 어르신들에게 전달됐으며 극심한 추위가 예상되는 올 겨울에 꼭 필요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물품을 전달받은 80대 어르신은 “매년 쓸쓸한 겨울을 보내왔는데 올해는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장일현 용이동장은 “우리 지역의 관심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특히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은 겨울철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만큼 방한용 겨울 내복으로 올 겨울도 훈훈하고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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