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어 비대면 온라인교육으로 실시됐으며 사전에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평택복지재단 밴드 가입을 통해 실시간 방송을 볼 수 있도록 안내했다.
10회기 교육은 ‘치매친화적인 환경에서 어울려 살기’라는 주제로 뇌건강 및 만성질환연구소 김시효 소장이 강의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지역복지리더의 역량강화를 위해 민·관 협력으로 운영한 2기 우리동네 복지학교의 마지막 회기로 코로나로 인해 대면교육 등의 어려움은 있었지만 최고의 강사와 알찬 교육으로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였다.
평택시는 내년에도 새로운 주제와 커리큘럼으로 주민이 주체적으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3기 우리동네 복지학교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지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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