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소벤처기업 디지털 비즈니스 지원 인프라 구축

▲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고 경기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온라인 공동 활용 화상회의실 구축 사업’은 코로나 이후까지 겨냥해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 비즈니스를 위한 인프라를 조성해 기업들의 비대면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디지털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성남=광교신문] 성남산업진흥원이 지난달 28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온라인 공동 활용 화상회의실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고 경기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온라인 공동 활용 화상회의실 구축 사업’은 코로나 이후까지 겨냥해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 비즈니스를 위한 인프라를 조성해 기업들의 비대면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디지털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세부 지원 내용은 온라인 공동 활용 화상회의실을 구축, 화상회의 장비 및 S/W 솔루션 구입 비용 등이다.

이 사업 선정으로 성남산업진흥원은 최첨단 비대면 화상회의실을 구축하고 지역 내 중소벤처 기업의 비대면 화상회의를 지원할 수 있게 된다.

화상회의실은 성남의 신도심과 원도심 내 기업들을 원활히 지원할 수 있도록 정자동에 위치한 킨스타워와 상대원동에 위치한 메이커스페이스에 구축할 예정이다.

성남산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앞당길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비대면 화상회의실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영 활동이 위축되고 대면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들에게 비대면 비즈니스 업무의 효율성과 혁신으로 기업의 매출 증대와 기업의 디지털 근무 환경을 앞당길 수 있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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