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의원, “지하철3·5·9호선 및 위례신사선 추진” 당부
또한, 경기도 최초 지하철공사인 하남선 건설백서 제작의 필요성도 제시했다.
이날 추민규 의원은“지하철 5호선 소음 민원에 대한 지역민의 불만은 왜 듣지 못하고 있는가, 아무리 좋은 대중교통도 주민의 피해가 있다면 사전 조사와 민원 해결에 중점을 둬야 하지 않나?”고 질타했다.
특히 지하철의 소음 발생으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 피해에 대해 소음 측정을 실시할 용의는 없는지, 하남시와 공동으로 조사와 감사에 착수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추 의원은“지하철3·5·9호선 및 위례신사선 추진도 제대로 착수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상의해서 빠른 시일 내 답을 달라”고 말했다.
이에 남동경 철도항만물류국장은“이미 3·5·9호선 철도는 기존의 계획에 맞게 준비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위례신사선 문제는 이미 용역에서도 불가 방침이었기 때문에 빠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에 추 의원은“2만여명이라는 위례신도시 하남주민들이 대중교통의 불편으로 다시 타 지역으로 이사를 가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제발 도민의 입장에서 다시 살펴봐 주길 바라며 희망 고문이 되지 않도록 다시 계획화해 재점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용진
poust@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