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역 이마트 7개점과 함께하는 희망나눔프로젝트 일환

▲ 2020년 저소득층 겨울 난방용품 지원

[용인=광교신문] 용인시는 25일 용인지역 이마트와 함께하는 ‘희망나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난방용품을 지원했다.

시는 이날 처인무한돌봄센터와 35개 읍면동에 8가구씩 총 280가구에 겨울이불세트 및 전기장판 등 220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희망나눔프로젝트는 시와 용인지역 이마트 7개점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협약을 맺고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총 7억330여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전달했다.

올해는 지난 6월 협약을 체결했으며 난방용품을 포함해 연말까지 1억9700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마트가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마트와 함께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