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1일과 11일 양일간,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 병행

▲ 고양시청
[고양=광교신문] 고양시는 시민 대상의 명사 초청 강연프로그램인 ‘고지식 콘서트’를 다음달 1일과 11일 양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양, 함께하는 지식콘서트’라는 의미의 ‘고지식 콘서트’는 고양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열린 강좌로 고양시는 지난 2016년부터 기존의 획일적인 강연 방식을 개선해 토크 콘서트 형식의 강연을 진행해 왔다.

특히 이번 ‘2020년 고지식 콘서트’는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따라 오프라인 행사의 인원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를 병행해 개최한다.

첫 강연은 오는 12월 1일 오후 2시 ‘역사 속 국난 극복의 힘’이라는 주제로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열린다.

강연은 최태성 EBS 강사가 맡는다.

이어서 12월 11일 오후 2시에는 김누리 중앙대교수의 ‘코로나시대, 어디로 갈 것인가’라는 주제의 강연이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진행된다.

현장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고지식콘서트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또한 강연 현장의 생생함을 어디서든지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고양시 유튜브공식 채널에서도 실시간 동시 생중계할 예정이다.

모든 강연은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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