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뜰패밀리’행사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올해로 5회를 맞이하며 그동안 120여 가정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구 30가구와 함께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정영욱 휴포토 사진작가의 사진촬영 재능기부 및 두리직업전문학교의 헤어 및 메이크업 재능기부로 이루어졌으며 캘리그라피와 함께 완성된 사진은 액자에 담아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기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진을 찍고 난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느끼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지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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