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공직자가 직접 참여하는 ‘친절토크콘서트’로 ‘나를 위한 친절’을 말하다
안성시, 공직자가 직접 참여하는 ‘친절토크콘서트’로 ‘나를 위한 친절’을 말하다
  • 김음강 기자
  • 승인 2020.11.2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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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공직자가 직접 참여하는 ‘친절토크콘서트’로 ‘나를 위한 친절’을 말하다
[안성=광교신문] 안성시는 지난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안성시 공직자가 직접 참여하는‘친절토크콘서트’영상을 전 직원에게 배포해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친절토크콘서트’는 ‘차이나는 공직클래스’라는 큰 제목 하에 진행된 공직자 역량 강화 및 힐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힐링공감토크쇼’, ‘참여하는 힐링캠프’에 이은 마지막 프로그램이다.

‘친절토크콘서트’는 지난 10월 이걸필 토지민원과장을 비롯해 5급부터 9급까지 8명의 안성시 소속 공직자를 패널로 초대해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그 내용을 영상에 담아 11월 16일부터 5일간 내부전산망을 통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한 친절 교육 자료로 활용했다.

기존의 친절 교육이 강사가 일방적으로 친절 매뉴얼이나 민원 응대 방식을 설명하고 공직자에게 친절을 가르치는 방식이었던데 비해, 이번 토크콘서트는 공직자들이 직접 참여해 공직 생활 중 겪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공직자는 왜 친절해야 하는지, 친절의 진정성은 무엇이며 친절과 청렴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등 여덟 가지의 소주제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다.

특히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친절의 한계’, ‘멍청한 친절vs똑똑한 불친절’이라는 소주제로 짧은 상황극을 진행하며 가식적인 친절이 아닌 공직자가 친절해야 하는 진정한 이유를 찾아보기도 했다.

친절 교육 자료로 활용한 ‘나를 위한 친절’ 영상은 747명의 직원이 시청했으며 영상을 시청한 많은 직원들은 “친절 교육이 이렇게 재밌다니 놀랍다”, “진심으로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었다”, “친절은 결국 나를 위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등의 뜨거운 호응을 보여줬다.

‘친절의 한계’ 상황극에 참여한 유병주 주무관은 “공직 생활 중 겪어보기 힘든 신선한 경험이었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친절은 결국 서로에 대한 존중, 소통, 배려라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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