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229명 공개모집

▲ 고양시청
[고양=광교신문] 고양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진을 위한 ‘2021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24일 밝혔다.

‘2021년 장애인 일자리사업’에서는 일반형 전일제 71명 일반형 시간제 41명 복지일자리 117명 등 총 22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으로 고양시 주민등록 거주자이면 가능하다.

참여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접수기간 내 고양시청 체육관 1층 접수처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번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우체국, 어린이집, 장애인 단체 및 시설 등 기관에 배치돼 행정도우미, 사무보조, 급식보조, 환경정비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청 장애인복지과,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고양시원흥종합사회복지관,고양시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에 추진되는 2021년 장애인 일자리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의 생활안정 및 일자리 확대로 연계함으로써 장애인복지 실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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