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동 새마을 남·여 지도자 협의회 독거노인 등 김장나눔 행사 및 장학금 지원
[시흥=광교신문] 은행동 새마을 남·여지도자 협의회는 지난 11월 22일 은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연말을 맞아 ‘김장나눔 행사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은행동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에서 김장김치 300여포기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67가구에 전달했다.

아울러 새마을 협의회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기금으로 관내 중·고등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독거노인 김은 “매년 겨울철에 김장김치를 주셔서 추운겨울을 건강하게 잘 보내고 있다” 며 “특히 이번 겨울은 코로나19로 경제사정이 어려운데 이렇게 김장김치를 주시니 힘이 난다”고 지역사회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성화 회장은 “은행동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에서 마련한 김장김치와 장학금은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주변의 독거노인 등 소중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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