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성한 입법활동 및 의정활동으로 부천교육과 경기교육발전에 기여

▲ 황진희 도의원, 제2회 경기언론인협회 의정대상 수상
[경기=광교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은 11월 23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한 ‘제2회 찾아가는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의정·행정대상은 경기언론인협회가 국회 및 경기도의회와 시·군의회에서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과 시·군민의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 언론의 활성화에 전심, 전력하는 국회의원, 광역 및 기초의원에 대한 의정대상을 시상해 지방자치 발전과 언론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행됐다.

부천시 시의원 출신인 황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총 13건의 조례를 대표발의하고 120건의 조례안과 건의안 등을 공동발의 하는 등 도민들을 위한 다양한 입법 활동을 해왔다.

특히 전국 최초로 ‘경기도교육청 학교 내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운영 조례’를 제정해 학교 안전 증진을 도모했으며 ‘경기도교육청 학교 먹는물관리 조례’를 제정해 학교급식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먹는 물을 공급하는데 기여하는 등 경기교육이 체계적이며 안정적으로 시행되도록 입법 활동을 통해 지원했다.

한편 황 의원은 경기도의회 지방자치분권특별위원, 입법정책위원,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제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교육으로 전환 및 사스, 메르스, 코로나19, 미세먼지 등 앞으로 발생할 재해에 대비한 디지털 활용교육에 관한 철저한 준비의 필요성을 지적하고 교육현장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안을 제시하는 등 도정 및 교육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또한, 황 의원은 미세먼지 대책과 학생들의 체육활동 보장을 통한 건강권 확보를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도청, 지자체 협력 사업으로 진행하는 체육관 사업과 관련해 2019년도에 부천 신흥초에 32억원 등 9개 학교 체육관 건립을 위한 총 258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했다.

황 의원은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도민들께서 함께 소통하고 공감해주신 결과로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말하고 “광역의원으로서 교육위원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현장의 소리를 대변해 부천지역과 경기교육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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