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도움의 손길로 감동과 사랑을 나누다

▲ 포승읍 연화사 취약계층에 부처님 자비로움 전해
[평택=광교신문] 평택시 포승읍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연화사는 지난 22일 연화사 창립13주년 기념 법회를 봉행하면서 이에 감사하는 의미로 성혜 주지스님과 신도회는 쌀20㎏ 100포와 라면 100박스, 마스크 2000매를 평택시 안중출장소에 기탁했다.

연화사는 작년에도 쌀 170포와 라면 200박스를 평택시 안중출장소에 기탁했고 올해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기부물품은 평택 서부지역 5개 읍·면 지역의 저소득층 가구에게 전달된다.

기념식에 참석한 성혜 주지스님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부처님의 자비가 전해지기 바란다”며 “나눔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인록 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나눔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연화사 주지스님을 비롯한 신도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위로와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