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인구, 주민자치위원 50명 대상 역량강화교육

[용인=광교신문]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19일 포곡읍 대웅경영개발원에서 11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자치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 자리에서 구는 주민자치 활성화에 이바지한 포곡읍 주민자치위원회 신정이 회원 등 3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강의는 우리동네연구소 오병철 이사장이 주민자치 활성화 사례를 소개하고 용인시 주민자치회의 필요성과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정귀 처인구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로 많이 위축된 이러한 시기에 각 읍면동 위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생겨 뜻깊다”며 “새롭게 도입되는 주민자치회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올바른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자치위원들을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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