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청
[고양=광교신문] 고양시는 코로나19에 18일 저녁 1명, 19일 2명이 확진됐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동작구에 거주하는 561번 확진자는 김포시 178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지난 18일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당일 저녁 양성판정 받았다.

일산서구에 거주하는 562번 확진자는 마포구 215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지난 18일 일산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19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덕양구에 거주하는 563번 확진자는 고양시 556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지난 18일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해 19일 확진판정 받았다.

두 확진자는 지인모임을 통해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보건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고양시보건소는 확진자들에 대해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경기도역학조사관의 심층역학조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19일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563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53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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