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고 사랑방 출동대, 위기이웃 발굴 캠페인 실시
[이천=광교신문] 이천시 관고동 행정복지센터와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0년 특화사업 “관고 사랑방 출동대”사업의 일환으로 홀로 사시는 어르신 열두분의 안부 확인 및 상담 활동을 7월부터 지속해왔다.

그간 가정에 필요한 물품 및 집수리 등 수요조사를 통해 주거환경개선 및 방한용품으로 이불 지원을 오는 18일 실시했다.

또한 같은 날 관고전통시장과 관고동일대를 돌며 2020년 동절기 위기이웃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우리 주변에 대한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안내문과 홍보물품 배부를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면서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관고동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관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원 위원장은 주거환경개선과 이불지원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위기이웃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캠페인을 통해 앞으로 우리 이웃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더 잘 이루어 질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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