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야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성료
[시흥=광교신문]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대야동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17일 대야미관광장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2020 대야동 김장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참여자들은 발열체크 후 마스크와 일회용 안면보호대를 착용하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대야동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주민자치회·통장협의회, 다다마을기업, 신천연합병원과 자원봉사자 70여명의 따뜻한 후원과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김장행사가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10kg 160박스는 김장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을 비롯해 관내 소외계층에 160세대에 전달됐다.

이영숙 대야동 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한층 차가운 겨울을 맞이할 이웃들에게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순선 마을자치과장은 “따뜻한 겨울나기 2020 대야동 김장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가 관내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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