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한 지난 7월 오이지 나눔, 9월 나박김치 나눔에 이은 세 번째 계절김치 나눔 사업으로 겨울이 제철인 동치미와 어르신들의 영양 공급을 위한 불고기, 멸치볶음을 만들어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김정숙 민간위원장은 “직접 담근 동치미와 밑반찬이 소외된 독거 어르신들이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강병의 공공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며 소외된 독거 어르신들이 이번 겨울을 건강하게 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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