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함께자람센터’ 3개소 설치 협약체결
[오산=광교신문] 오산시는 지난 16일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죽미마을휴먼시아꿈에그린11단지, 오산시티자이2단지, 오산운암주공1단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함께자람센터’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함께자람센터’는 다함께돌봄센터의 오산시 명칭이다.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공동주택 내 주민공동시설을 활용해 설치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시는 죽미마을휴먼시아꿈에그린11단지 오산시티자이2단지 오산운암주공1단지 아파트 내에 함께자람센터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하게 되며 올해 말까지 함께자람센터를 11개소로 확대해 더욱 촘촘한 마을 돌봄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오산시는 지역사회와 함께 우리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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