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교육경비 보조금 120억원 확정

▲ 안성시,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 의결
[안성=광교신문] 안성시는 지난 12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1년 본예산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는 심의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심의·의결해, 내년도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120억원을 확정했다.

시는 인성교육과 학교시설개선, 혁신교육지구 활성화를 위해 총 16개 사업에 120억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교육경비 보조금 사업으로 공교육 지원 사업 25억 혁신교육지구 운영 24억 인재양성 특화사업 10억 무상급식 및 교복지원 38억 학교시설개선사업 15억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춘구 안성시부시장은 “코로나19로 학교 교육이 위협받고 있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안성의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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