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신협, 오산시에 이웃돕기 성품 기탁
[오산=광교신문] 오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시장집무실에서 오산신용협동조합과 이웃돕기 성품 기탁식 및 ‘착학날개 오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오산신용협동조합은 연말연시 취약계층의 동절기 한파 극복을 돕고자 극세사 이불과 전기요를 기탁하고 ‘착한날개 오산’ 95번째 협약기관이 됐다.

임완식 이사장은 “날씨가 부쩍 추워진 요즘 관내 취약계층이 이에 대비할 수 있는 데에 가장 도움이 될 만한 이불 및 전기요를 기탁하게 됐다”며 “‘착한날개 오산’업무 협약을 체결해 저희의 작은 나눔으로 관내 취약계층의 추위를 녹이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꾸준히 오산시에 후원을 아끼지 않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절기 추위에 코로나19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오산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의 추위 극복을 돕는 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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