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SafeZone’함께 만들어요!

[수원=광교신문] 수원시는 수원시와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이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13일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내용의 캠페인을 팔달구 수원화성 화홍문 앞에서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원시·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경찰서(중부·남부·서부) 관계자 10여 명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동학대 SafeZone – 우리 모두가 아동안전구역입니다’를 주제로 참가자들이 수원화성 화홍문 앞에서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유형, 아동학대 신고·보호 방법 등을 정리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캠페인 부스에 아동학대예방 포토존을 설치해 시민들이 포토존에서 자유롭게 사진 촬영(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학대 발견 시 신고에 동참하는 것을 약속하는 의미의 동작(수어)을 촬영) 후 개인 SNS에 게시하도록 해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했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수원시약사회·수원천상인회 소속 사업장 500여 곳에 아동학대 신고·보호 방법 등을 정리한 홍보물을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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