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 샛별어린이집, 저소득 미혼모 돕기 성금 기탁
[오산=광교신문] 오산시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에 앞장서 온 샛별 어린이집은 11월 12일 저소득 미혼모 가정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오산시에 기탁했다.

샛별 어린이집은 올해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 꾸준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주연 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모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빠른 시일 내에 진정돼 정상 생활을 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과 이웃사랑을 실천 중인 샛별 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오산시 저소득 미혼모 가정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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