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창에스엔티, 오산시에 마스크 2만장 기탁
[오산=광교신문] 오산시는 11월 12일 ㈜영창에스엔티에서 코로나19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KF-94 마스크 2만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창에스엔티는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한 마스크 제조업체로 지역사회 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후원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김영백 대표는 “오산시에 거주하는 지인과의 인연으로 기부하게 됐으며 오산시에 코로나19 환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고 시민 모두 안전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영창에스엔티 김영백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자의 뜻이 반영될 수 있도록 기탁된 물품을 잘 전달하고 온 힘을 모아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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