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예방 위한 전문적인 지역요원들…올해 되돌아보며 내년 역할 논의

▲ 안산시 단원보건소, 아름누리 서포터즈 워크숍 개최
[안산=광교신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대동서적 세미나실에서 2020년 아름누리 서포터즈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열린 행사는 손소독 및 마스크 착용, 간격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이뤄졌으며 김진 이룸세라피스센터장의 ‘나를 찾아가는 색채상담’, 원예활동 프로그램 교육과 올해 자원봉사활동을 되돌아보며 내년도 서포터즈로서의 각자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주민들 스스로 주체가 되어 중독예방을 위한 전문적인 지역요원으로 양성된 아름누리 서포터즈는 2014년 1기 건전음주 서포터즈로 시작해 5기까지 약 100명의 수료자를 양성했다.

서포터즈들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내 아동상담 및 캠페인에 참여하며 특히 중독 강사 과정 이수자는 관내 중독예방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유아기, 학령기, 청소년기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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