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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의 서문 ‘화서문’이 화홍초 학군 내에 있어서, 학생들에게 ‘수원 화성’은 익숙한 장소이다. 화성 골든벨 행사는 화홍초의 화성의 얼 교육 계획의 하나로 학생들이 매년 세계 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관련된 문제를 풀며 그 역사적 의의 및 가치를 인식하고 애향심과 자긍심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수원=광교신문] 수원 화홍초등학교(교장 배미랑)는 지난 11월 2일~ 11월 6일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수원화성”에 대해서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온라인 화성 골든벨”을 운영했다.

예년에는 학생들이 강당에 모여 화이트보드에 정답을 쓰고 확인하는 전통적인 골든벨이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 19의 시대적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주어진 사이트에 접속하여 방탈출 게임 형식의 문제를 풀고 ‘수원화성’으로 사행시 글짓기를 하는 형태로 참여하였다. 방탈출 게임은 정답을 입력해야만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으므로, 학생들이 정답을 찾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배움이 일어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화성의 서문 ‘화서문’이 화홍초 학군 내에 있어서, 학생들에게 ‘수원 화성’은 익숙한 장소이다. 화성 골든벨 행사는 화홍초의 화성의 얼 교육 계획의 하나로 학생들이 매년 세계 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관련된 문제를 풀며 그 역사적 의의 및 가치를 인식하고 애향심과 자긍심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수원 화홍초등학교(교장 배미랑)는 지난 11월 2일~ 11월 6일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수원화성”에 대해서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온라인 화성 골든벨”을 운영했다.
수원 화홍초등학교(교장 배미랑)는 지난 11월 2일~ 11월 6일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수원화성”에 대해서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온라인 화성 골든벨”을 운영했다.

 

온라인 골든벨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학생들은 화성에 관한 영상과 워크북을 활용하여 우리 지역 문화유산인 수원화성에 대한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수원화성에 대해 배운 지식으로 문제를 풀며 익히고, 지역의 문화재에 대해 더욱 관심을 두고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5학년 박○○ 학생은 “모르는 문제가 나왔을 때는 워크북 내용을 다시 찾아보며 포기하지 않고 골든벨 문제를 풀었다”며, “화성 골든벨을 계기로 화성 속 건물들의 역할을 알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4학년 김○○ 학생은 “작년 화성 골든벨에서 아쉽게 탈락했던 기억이 나서 더욱 열심히 공부했다. 공부를 통해 수원화성의 위대함을 느꼈고, 수원에 사는 것이 자랑스럽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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