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현읍, 민간단체 2곳서 김치 나눔 행사 열려

[용인=광교신문]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은 10일 새마을부녀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여는 대신 10㎏짜리 김치 100통을 구매해 홀로 어르신 등 저소득 가구 100곳에 전달한 것이다.

앞서 6일에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저소득층 홀로 어르신 50가구에 김치를 전달했다.

읍 관계자는 “이웃을 위한 김치 나눔 행사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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