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어려운 이웃 3가구에 연탄 1천장 전달

▲ 금성누수, 일산서구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입동맞이 ‘사랑나눔 연탄봉사’ 진행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일산서구청은 지난 11월 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소재한 누수탐지 업체인 금성누수 측이 입동을 맞이해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직접 연탄을 구매해 대상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영빈 금성누수 대표는 “입동을 맞이해 생계가 어려워 난방조차 하기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사랑나눔 연탄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일산서구청에서는 “생계가 어려워 추운 겨울날 더욱 더 추운 겨울을 보낼 수밖에 없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 후원을 아끼지 않은 금성누수 측에 감사드리며 추위와 생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없는지 세심히 살펴 모든 시민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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