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기소년&소년 프로그램 활동 마무리 기념 유튜브 라이브 진행

▲ 의왕시청소년수련관‘유튜브 양성평등 라이브 축제’개최
[의왕=광교신문]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양치기소년&소녀 프로그램’단원들이 청소년 양성평등 활동을 마무리하고 그간의 활동을 공유하면서 긍정적인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일‘유튜브 양성평등 라이브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년간의 프로젝트로 진행되었던 양치기소년&소녀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들의 올바른 양성평등 의식 함양을 위해 양성평등 또래교육, SNS 비대면 캠페인, 양성평등 영상제작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불가한 상황에 온라인 라이브로 양성평등축제를 진행한 단원들은 2시간동안 참여자와 댓글로 소통하며 다양한 양성평등 퀴즈와 게임들을 진행하며 올바른 양성평등 이해의 장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특히 이번 양성평등 라이브 축제는 기획부터 라이브방송 진행, 스텝 활동 등 축제의 전반적인 모든 활동을 단원들이 직접 운영하며 청소년의 자치성이 함양될 수 있었으며 오전 방송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청소년들이 라이브 양성평등 축제에 참여해 신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막연하게 어렵게만 생각했던 양성평등이라는 개념과 특징을 쉽고 재미있는 퀴즈와 캐치마인드 게임, 넌센스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 형태로 진행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축제에 참여해 양성평등에 대해 생각해보고 부정적 인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양성평등 라이브 축제를 기획하고 진행했던 이유정 단원은“그동안 양성평등이라는 큰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고 그 활동들을 최종 마무리하는 양성평등 라이브 축제를 기획하고 진행했는데, 생중계로 진행하다보니 부담이 많이 됐지만, 댓글을 통해서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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