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키트 구성품
행복키트 구성품

 

[수원=광교신문] 수원시는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자가격리 대상자들이 격리기간 느낄 수 있는 불안·답답함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도록 도움을 주는 ‘행복키트’를 수원시 코로나19 자가격리 대상자 4000여 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긍정 메시지가 새겨진 긍정 팔찌, 긍정 노트, 마스크 목걸이, 핸

드크림 등으로 구성된 행복 키트는 현재까지 2166개 전달 완료했고 이후 2000개의 행복 키트를 더 배부할 예정이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가격리 대상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운영 중이다.

의사, 정신보건간호사, 임상심리사 등 정신건강 전문가와 보건 전문 공무원이 오픈 채팅에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자가격리자에게 조언해주고, 코로나19에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불안·스트레스를 겪는 시민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031-253-5737)에서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는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24시간 핫라인(1577-0199)’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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