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곡읍, 경안천 및 46개 마을에 유채꽃 파종
[용인=광교신문]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지난 10월26일부터 11월3일까지 경안천 살리기와 깨끗한 마을 가꾸기 일환으로 경안천 및 마을 주변 4만3000㎡에 유채꽃 150kg을 파종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주민들과 새마을회, 부녀회, 의용소방대 등 주민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특히 새마을회에서는 농업용 트랙터를 지원해 경안천 일대 꽃밭 조성에 힘을 보탰다.

또 희망일자리 참여자 56명도 함께 투입돼 경안천 2.5km 구간과 마을회관 주변, 마을진입로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분리수거한 뒤 유채꽃을 파종했다.

읍 관계자는 “깨끗한 포곡 만들기에 동참해 준 주민 및 단체에게 감사하다”며 “내년 봄까지 도로변 및 유휴 시유지 등에 지속적으로 유채꽃을 파종해 유채꽃 명소로 가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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