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갈동, 신세계교회서 생필품 9세트 기탁
[용인=광교신문]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4일 신세계교회서 저소득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겨울이불세트와 쌀, 라면 등이 들어있는 생필품 9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세계교회는 관내 저소득층과 홀로 어르신 등 복지 대상자에게 필요한 물품을 맞춤형으로 전달하는 신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에 이 성품을 후원한 것이다.

유성암 목사는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품을 기탁한 것”이라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신세계교회가 지난 2015년부터 성금과 물품을 기탁해줘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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