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 선정 6개교 벤치마킹
[오산=광교신문] 오산시는 지난 2일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로 선정된 관내 6개교와 의정부 미래 선도학교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오산이 교육기반 AI 특별도시를 선포하며 시작한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 구축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벤치마킹으로 오산시, 오산교육지원센터와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금암초, 오산원일중, 운천고 운암고 세교고 세마고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방문한 의정부 회룡초등학교와 경민여자중학교는 의정부형 미래혁신학교로서 학교시설 관람 및 교사 간담회를 통해 교내 무선인터넷망 설치 과정과 디지털 교과서 SW선도 프로그램 등 교실 내 디지털 수업 환경에서 유투브 강의 등 성공적인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들을 살펴볼 수 있었다.

오산 세교고 교사는 “막연한 상상이었던 미래학교가 구현되어 있는 학교 현장을 보니 많은 도움이 됐다. 오산의 미래학교 선도교로서 아이들과 교사가 새로이 펼쳐갈 오산만의 미래학교를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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