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삼송도서관, 클래식으로 들여다보는 코로나 팬데믹 특강 ‘음악, 시대의 거울’ 개최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삼송도서관이 이달 12일부터 클래식으로 들여다보는 코로나 팬데믹 특강 ‘음악, 시대의 거울’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정치, 사회, 문화 전반의 지각 변동을 시대의 거울인 음악을 통해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강의는 이달 12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5강으로 구성된다.

‘음악사에 투영된 전염병의 역사’ ‘오케스트라?음악적 공동체’ ‘쇼스타코비치?겨울의 교향곡’ ‘미니멀리즘?최소한의 반복’ ‘윤이상?상처입은 용’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진행은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이자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인 조은아 피아니스트가 맡는다.

조은아 피아니스트는 ‘음악적 깊이와 인문학적 소양을 겸비한 보기 드문 연주자’ 라는 평을 들으며 연주뿐만 아니라 주요 일간지에 꾸준히 음악 칼럼을 기고하고 JTBC TV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음악 분야 첫 강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신청은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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