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환의원, 부천 영상콘텐츠산업 발전방안 모색 정담회

▲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
[경기=광교신문] 경기도의회 문회체육관광위원회 임성환은 지난 28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영상콘텐츠산업 관련해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부천시 축제관광과, 경기컨텐츠진흥원 및 부천영화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영상콘텐츠 산업은 OTT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폭발적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임을 참석자들과 공감하며 미래성장 산업으로서 경기도와 부천시의협력을 통한 인프라구축에 힘을 모으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임성환의원은 “최근 한국 드라마가 일본 넷플릭스에서 1,2위를 찾이하는 등 아시아권에서는 단연 한국드라마, 영화가 큰 인기를 모으고 있고 미국 유럽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면서 “ 부천의 입지를 활용해 콘텐츠산업 인프라구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 되어야 한다”고 소신을 말했다.

이어서 임 의원은 “고양시, 상암동, 김포시 및 여의도와 연계해 부천시가 영상후반작업, 버츄얼 스튜디오 건립 등 부가가치가 높고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미래성장 동력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 또한 고부가가치 산업인 영상산업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수준 높은 일자리 창출이 기대 된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부천시 관계자는 “가상현실 즉 실감형콘텐츠 산업의 인프라 구축을 통한 육성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혁신도시를 이루게 되면 미래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