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동 · 포곡읍, 주민단체서 환경 정화 봉사활동

[용인=광교신문]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과 포곡읍은 지난 28·29일 각 주민단체서 환경 정화 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29일 중앙동 통장협의회원 26명은 경안천 주변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아프면 쉬기’, ‘마스크 쓰기’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수칙을 홍보했다.

최인학 중앙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주민들에게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포곡읍 새마을회원 30여명도 전대·에버랜드역, 포곡중학교 등 전대리 일대를 돌며 1500리터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28일 포곡읍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은 삼계리 체육공원 일대에서 1700리터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인선 포곡읍 새마을회장은 “주민들이 쾌적한 마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매월 넷째주 정기적으로 마을 환경정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주민단체서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봉사를 해줘 감사하며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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