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적합성을 높여 전략적인 취업준비를 돕기 위한 직무교육 프로그램

▲ 의왕시, 전·현직 실무자와 함께하는‘원데이 직무캠프’운영

[의왕=광교신문] 의왕시는 청년들의 취업성공을 위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취업캠프 3회, NCS집중캠프를 2회를 운영한데 이어 오는 11월 17일부터‘원데이 직무캠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원데이 직무캠프’프로그램은 해당직무 실무 담당자로부터 직무현장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들으며 실무 프로젝트 실습 및 멘토링, 취업전략 및 취업가이드 등을 제시해주는 교육내용으로 구성했다.

당초 상·하반기 각 1회씩 총 2회를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상반기 직무캠프는 코로나19로 운영하지 못해 하반기에만 규모를 축소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원데이 직무캠프는 청년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4가지 주요직무인 품질관리, 마케팅, 영업/영업관리, 개발 직무에 대해 직무별로 각 10명씩을 모집하며 직무별로 하루 5시간씩 전·현직 실무자와 함께 직무현장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취업전략을 세우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나 관내 청년을 선착순 우선 선발하며 접수는 오는 11월 2일부터 13일까지 의왕시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프로그램 운영일은 품질관리 직무 11월 17일 마케팅 직무 11월 18일 영업/영업관리 직무 11월 19일 개발 직무 11월 20일이며 참가신청서에 희망 직무를 기재해 접수하면 된다.

홍석일 일자리과장은“직무캠프를 통해 청년들이 해당직무에 대한 이론과 실무를 확실하게 준비해 더 많은 청년들이 자기가 희망하는 일자리를 찾길 바란다”며“취업 준비생들이 원하는 바를 잘 파악해 많은 청년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더 많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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