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청
[고양=광교신문] 고양시는 지난 28일 관내 모든 어린이집 719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관리방법-고양시 의무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된 이번 교육은 고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고양시는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 방지 및 안전한 어린이집 관리를 위해서 각 어린이집의 보육교직원이 이날 교육을 필수 이수하도록 권고했고 그 결과 관내 어린이집 719개소 모두가 ‘어린이집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관리방법-고양시 의무안전교육’을 이수 완료했다.

또한, 시는 이번 의무안전교육을 이수한 보육교직원을 중심으로 각 어린이집에서 자체 내부 전달교육을 통해 코로나19 및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함으로써 어린이집 영유아 및 교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도록 적극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건강하고 안전한 어린이집을 위한 이번 ‘코로나19 및 감염병 예방관리방법-고양시 의무안전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 모두가 코로나19 및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방역대책을 앞장서 준수하는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집 보육환경을 건강하게 지지키고 안전하고 행복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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