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노인, 한부모 가정에 로컬푸드세트 전달

[용인=광교신문] 용인시 죽전1동은 28일 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저소득 노인 및 한부모 20가구를 방문해 10만원 상당의 로컬푸드세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최근 긴 장마와 태풍,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업인을 돕고 저소득 가구와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로컬푸드세트를 마련했다.

김명규 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진 저소득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며“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푸드세트를 지원받은 대상자들은 “높은 물가로 인해 식료품 등을 구입하기 어려웠는데 지원해주셔서 고맙다”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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