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활동, 3D펜ART 활동 전개

▲ 청소년의 꿈과 자신감을 찾는 평택혁신교육지구 ‘미래성장 진로캠프’
[평택=광교신문] 평택시청소년재단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지난 8월부터 관내 중학교 1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미래성장 진로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8월 3일 청담중학교 1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캠프를 시작으로 10월 26일에는 한광중학교 1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날 한광중학교에서는 진로탐색 프로그램 3종과 3D펜ART까지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됐고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을 준수해 활동이 안전하게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광중학교 1학년 김 학생은 “‘위기탈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인물카드를 획득하는 과정이 너무 즐거웠고 이후에 모둠활동으로 문제해결 이야기를 듣는 것도 재미있었다. 같은 반 친구들의 생각이 다양하고 창의적인 해결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전했으며 정 학생은 “평소 3D펜을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알게되서 너무 좋은 기회였다. 그런데 처음 해보는거라 너무 어려웠지만 3D펜을 통해 나오는 재료들이 쌓여서 제품을 만드는 방법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 담당자 정일진 청소년지도사는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청소년활동이 많이 위축된 경항이 있었지만 미래성장 진로캠프를 통해 찾아가는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남은 일정도 더욱 안전하고 알차게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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