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코로나 마음방역키트 배포로 청소년 성장의 마중물 역할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코로나 마음방역키트 배포로 청소년 성장의 마중물 역할
  • 김재영 기자
  • 승인 2020.10.2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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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코로나19 대응 마음방역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
▲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코로나 마음방역키트 배포로 청소년 성장의 마중물 역할
[고양=광교신문] 고양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

화상상담, 전화상담, 온라인심리검사, 배달심리검사 등 비대면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청소년 이용시설 및 복지시설을 찾아 청소년들에게 마음방역키트를 전달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센터는 오랜 기간 대면 활동이 어려워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청소년을 위해 센터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마음방역키트를 전달하는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키트에는 코로나19를 대비한 마스크, 손소독겔, 손소독티슈와 함께 심리적 지원을 위한 상담신청QR코드, 컬러링북 도안이 포함되어있다.

또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예방을 위한 가이드북도 있어서 눈길을 끌었다.

찾아가는 상담을 맡고 있는 청소년 동반자 직원들은 지역아동센터 등 시설에 배포했고 청소년들의 문 앞과 우편함에 키트를 전달했다.

해당 마음방역키트를 받은 방과후아카데미 지도자 A씨는 “청소년들이 정말 좋아하는 물품으로 구성되어있어 기뻐할 것 같고 키트를 통해 지역사회가 청소년을 기억하고 있다는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키트를 받은 청소년 B군은 “상담 선생님이 키트를 직접 배달 해주셔서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 마음 써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센터는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하고 운영해 오면서 지역 청소년들을 상담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또한 청소년 못지 않게 양육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는 부모를 위해 스트레스 해소 및 마음 치유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센터는 청소년과의 끈을 놓지 않고 비대면 서비스로 소통하며 위기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이 여전히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전화상담은 언제든 국번 없이 1388로 전화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전화가 힘들다면 #1388로 문자상담도 가능하다.

온라인 간편심리검사는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로 접속해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 심리건강 상태를 체크해 볼 수 있다.

간편검사 이후 심층 심리검사나 상담을 받고 싶다면 센터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고양시청소년재단 박윤희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고 사회적 단절감을 느끼기에 충분한 시간이기에, 청소년을 위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전화상담, 심리검사를 원하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앞으로 재단은 청소년들이 현재를 행복하게 살면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성장지원 플랫폼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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